세계의 역사를 거슬러 보다 보면 역사상 여자이기때문에 그재능을 제데로 발휘하지 못한 경우가 간혹 있다.
로베르트 슈만의 부인으로 잘 알려진 클라라 슈만은 어렸을 때부터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고 10대 중반에는 이미 유명한 연주자의 반열에 올라섰다.
14세때에는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 했으며 그녀의 곡을 16세에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는데 이연주를 지휘해 준 사람이유명한 펠릭스 멘델스존일 정도로 그녀는 명성을 얻고 살았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로베르트 슈만과 결혼하면서 달라 졌다.
펠릭스 멘델스존의 누나인 파니 멘델스존도 여성이었기에 인정받지 못하고잊혀져간 인물이다.
뛰어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였던파니는 당시여성의 이름으로 출판을 하면무시되던 때라그녀의 작품을동생의 이름으로 출판하기도 했다고 한다.
모차르트에게 누이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우연히 발견된 편지 한통에서 누이라는 단어가 있다고 한다.
이를 영화로 만든것이 나넬 모차르트 이다.